영국 여행정보 가이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독특한 나라, 영국.
이 글에서는 영국 여행에 필요한 기본 정보부터 지역 및 문화 정보, 치안 상황까지 다양한 내용을 제공하겠습니다.

Regent Street
-
[기후정보]
영국은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온난하며, 일년 내내 비가 자주 내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사계절이 뚜렷하지만, 강수량의 큰 차이 없이 온화한 날씨를 보입니다.
봄(3월-5월): 봄은 온화한 기온과 함께 꽃이 피는 시기로, 날씨가 점차 따뜻해집니다. 4월과 5월에는 비가 적고 날씨가 가장 안정적인 때로 여행하기 좋습니다.
여름(6월-8월): 영국의 여름은 일반적으로 온화하고, 특히 7월과 8월은 영국에서 가장 따뜻한 달입니다. 하지만 여름철에도 비가 내릴 수 있으며, 때때로 덥고 습한 날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을(9월-11월): 가을은 기온이 서서히 내려가고, 단풍이 드는 시기입니다. 9월은 여전히 따뜻한 날씨를 즐길 수 있지만, 10월과 11월에는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겨울(12월-2월): 겨울은 비교적 온화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오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스코틀랜드와 북부 지역은 추울 수 있으며, 눈이 내리는 날이 더 많습니다.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봄의 후반부(4월-5월)와 초가을(9월)입니다. 이 시기에는 기온이 온화하고, 날씨가 비교적 안정적이며, 관광객도 여름보다 적어서 쾌적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여름은 가장 따뜻하고 밝은 시기이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지만, 비가 오는 날이 있을 수 있으므로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국에는 명확한 우기와 건기가 없으며, 해안 지역은 내륙 지역보다 비가 더 자주 옵니다.
-
[백신 접종 필요 유무 & 여행자 격리 여부]
영국 여행 시 백신 접종 상황에 따라 격리 조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는 일반적으로 격리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 모두 입국 시 PCR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하며, 검사 결과가 음성인 경우 격리 없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
[시차]
영국은 대한민국보다 9시간이 빠른 그리니치 표준시(GMT, UTC+0, 일광 절약 시간 적용 시 UTC+1)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 시간으로 오후 3시면 영국 현지 시간으로는 오전 6시입니다.

The Official London Eye
-
[언어]
영국의 공식 언어는 영어입니다.
다양한 지역 사투리와 용어가 있지만, 표준 영어를 사용하면 대부분의 상황에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영국 사람들이 영어를 구사하며, 각 지역에 따라 웨일스어, 스코트랜드 게일어 등의 소수 언어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전압]
영국의 표준 전압은 230V, 주파수는 50Hz입니다.
플러그 타입은 G타입으로, 세 개의 사각형 핀을 가진 독특한 형태입니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C타입(둥근 두 핀)과 호환되지 않으므로 변환 어댑터를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London, Unιted Kingdom
-
[물가]
영국의 물가는 대한민국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Numbeo의 2022년 기준 물가 지수를 비교하면 대한민국은 78.6인 반면, 영국은 101.52입니다.
식사비용을 예로 들면 점심식사 비용은 평균적으로 £10-15 (약 15,000 – 22,500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여행 경비를 준비할 때 참고하기를 바랍니다.
-
[공항 이동정보]
영국의 주요 공항에서 메인 도시로 이동하는 교통편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여기서는 런던을 예로 들어, 가장 큰 공항인 히스로우(Heathrow), 개트윅(Gatwick), 스탠스테드(Stansted) 및 루턴(Luton)에서 런던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므로, 여행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히스로우 공항(Heathrow)에서 런던 시내로
히스로우 익스프레스 (Heathrow Express)
경로: 히스로우 공항 – 패딩턴 역(Paddington Station)
소요시간: 약 15분
가격: 싱글 약 £22, 리턴 약 £37 (온라인 예약시 할인 가능)
피카딜리 라인 (Piccadilly Line)
경로: 히스로우 공항 – 런던 중심부 다양한 역
소요시간: 약 50분
가격: 약 £6
버스
경로: 히스로우 공항 –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Victoria Coach Station)
소요시간: 약 40~80분
가격: 약 £10
개트윅 공항(Gatwick)에서 런던 시내로
개트윅 익스프레스 (Gatwick Express)
경로: 개트윅 공항 – 빅토리아 역(Victoria Station)
소요시간: 약 30분
가격: 싱글 약 £19.90, 리턴 약 £34.70
기차 (Southern, Thameslink)
경로: 개트윅 공항 – 런던 다양한 역
소요시간: 약 30~45분
가격: 약 £12~£15
버스 (National Express, Megabus)
경로: 개트윅 공항 –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
소요시간: 약 1시간 20분
가격: 약 £8~£10
스탠스테드 공항(Stansted)에서 런던 시내로
스탠스테드 익스프레스 (Stansted Express)
경로: 스탠스테드 공항 – 리버풀 스트리트 역(Liverpool Street Station)
소요시간: 약 47분
가격: 싱글 약 £19, 리턴 약 £30.70
버스 (National Express, Terravision)
경로: 스탠스테드 공항 –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
소요시간: 약 1시간
가격: 약 £8~£12
루턴 공항(Luton)에서 런던 시내로
루턴 공항 셔틀버스 + 기차
셔틀버스 경로: 루턴 공항 – 루턴 공항 파크웨이 역(Luton Airport Parkway Station)
셔틀버스 소요시간: 약 10분
셔틀버스 가격: 약 £2.40 (기차표와 함께 구매 시 무료일 수 있음)
기차 경로: 루턴 공항 파크웨이 역 – 런던 세인트 판크라스(St Pancras International)
기차 소요시간: 약 25분
기차 가격: 약 £13.50
버스
경로: 루턴 공항 – 런던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Victoria Coach Station)
소요시간: 약 1시간 20분
가격: 약 £11~£15
택시 이용 방법:
공항에서 직접 택시를 탈 수 있으며, 각 공항에는 공식 택시 승강장이 있습니다.
런던 시내까지의 택시 요금은 공항의 위치와 시간에 따라 다르나, 대략 £30에서 £100 이상일 수 있습니다.
시간과 정확한 요금은 택시 회사나 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영국 교통카드]
영국에서는 대중교통 이용 시 편의성과 비용 절감을 위해 다양한 교통 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교통카드는 Oyster 카드와 Contactless 결제 방식입니다.
Oyster 카드
사용 가능 지역: 런던 내 버스, 지하철(Tube), 트램, DLR(Docklands Light Railway), 런던 오버그라운드, 일부 페리, 그리고 국철 서비스 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구매 및 충전: Oyster 카드는 런던의 지하철역, 일부 편의점, 그리고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충전은 지하철역, 편의점, 온라인, 그리고 런던 전역에 설치된 티켓 기계에서 할 수 있습니다.
가격: £5의 환불 가능한 보증금을 지불하고 카드를 받습니다. 사용 후 남은 잔액과 보증금은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장점: Oyster 카드를 사용하면 단일 이용권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사용 금액에 대한 제한(Cap)이 있어, 많이 이용할수록 절약 효과가 커집니다.
Contactless 결제 방식
사용 가능 지역: Oyster 카드와 동일한 대중교통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 방법: Contactless 신용카드, 직불카드, 또는 Apple Pay, Google Pay 같은 모바일 결제 방식을 사용하여 직접 태그하고 이용료를 지불합니다.
장점: 별도의 카드 구매나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Oyster 카드와 같이 하루 최대 사용 금액 제한이 적용됩니다. 여러 날에 걸쳐 사용 시 주간 캡핑도 적용되어 더욱 절약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여행 계획에 따라 Travelcard나 Day Travelcard를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이 카드들은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한 일일이나 기간별 패스입니다.
Oyster 카드와 Contactless 결제 방식의 요금은 시간대와 여행하는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피크타임(출퇴근 시간)과 오프피크 타임(그 외 시간) 요금이 다르며, 런던은 지역에 따라 여러 존(zone)으로 나뉘어져 있어, 이동하는 존에 따라 요금이 달라집니다.
대중교통 이용 전, 최신 정보와 요금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Transport for London(TfL) 웹사이트에서 자세한 정보와 요금 계산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국에서의 대중교통 이용 시 이 교통카드들은 큰 편의와 비용 절감을 제공합니다.
-
[비자]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의 경우, 6개월 이내의 단기 관광 목적으로 영국을 방문할 때는 비자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행 목적이 비자 면제 사항에 해당하지 않거나 체류 기간이 6개월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영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비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Cockburn Street, Edinburgh
-
[관광지 정보]
영국은 그 역사, 문화, 건축물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나라입니다.
런던: 영국의 수도로, 런던 아이, 런던 타워, 빅 벤, 버킹엄 궁전, 브리티시 박물관 등 다양한 명소가 있는 세계적인 도시입니다.
에든버러: 스코틀랜드의 수도로, 에든버러 성, 로열 마일, 아서의 좌석 스코틀랜드 국립 박물관 등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옥스포드와 케임브리지: 두 대학 도시는 아름다운 캠퍼스와 역사적인 건물들, 그리고 전통적인 페럴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배스: 로마시대의 온천과 잘 보존된 고대 건물로 유명하며, 로마 온천, 배스 대성당, 로열 크레센트 등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스트랫포드-어폰-에이본: 셰익스피어의 출생지로, 셰익스피어의 출생지 박물관, 앤 해서웨이의 코티지 등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스톤헨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선사 시대 유적 중 하나로, 수수께끼의 돌 서클을 볼 수 있습니다.
윈저: 윈저 성이 위치한 도시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그리고 여전히 사용 중인 성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영국은 맨체스터, 리버풀, 요크, 러프 등 다양한 도시와 지역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 다른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행의 목적과 계절에 따라 방문하고자 하는 지역을 선택시면 됩니다.
-
[국가 번호 및 영사 콜센터]
영국의 국가 번호는 +44입니다.
한편, 한국 대사관은 런던(London)에 위치해 있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연락할 수 있는 영사 보호 콜센터 번호는 +44-207-227-5500입니다.
-
[지역 정보]
영국은 크게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의 4개 국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국가는 독특한 문화, 역사, 그리고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어,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잉글랜드 (England)
– 수도: 런던
– 주요 도시: 맨체스터, 리버풀, 버밍엄, 브리스톨
– 특징: 잉글랜드는 영국의 가장 큰 국가로, 역사적인 랜드마크, 세계적인 박물관, 다채로운 문화 생활을 자랑합니다.
런던 외에도 코츠월즈, 레이크 디스트릭트, 요크셔 데일즈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Scotland)
– 수도: 에든버러
– 주요 도시: 글래스고, 애버딘, 인버네스
– 특징: 스코틀랜드는 멋진 산악 지형, 호수(로흐), 역사적인 성들로 유명합니다.
에든버러와 글래스고는 문화와 예술, 음악 장면이 활발하며, 하이랜드와 스카이섬 등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웨일스 (Wales)
– 수도: 카디프
– 주요 도시: 스완지, 뉴포트
– 특징: 웨일스는 뛰어난 자연 경관, 풍부한 역사, 강렬한 문화 정체성을 자랑합니다.
브레콘 비컨스 국립공원, 스노도니아 국립공원 등에서 하이킹, 자전거 타기 등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북아일랜드 (Northern Ireland)
– 수도: 벨파스트
– 주요 도시: 데리, 리스번
– 특징: 북아일랜드는 거대한 바즐트 기둥으로 이루어진 자이언트 코즈웨이, 역사적인 성들, 아름다운 해안선으로 유명합니다. 벨파스트는 타이태닉 박물관과 활기찬 예술 장면으로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각 지역은 개성이 뚜렷하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역사적인 건축물부터 자연 경관, 활발한 예술과 문화 생활까지 영국 내 여행지에서는 끝없는 발견과 모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Leadenhall Market
-
[문화 정보]
영국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국가로, 유구한 역사와 전통, 현대적인 감각이 잘 어우러진 사회입니다. 영국 문화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들이 있습니다:
1. 차 문화
– 영국인들은 차를 매우 사랑합니다.
오후의 차 시간은 영국의 전통적인 습관으로, 사람들이 모여 차와 함께 케이크, 샌드위치 등 간식을 즐깁니다.
2. 공공 예절
– 영국 사회는 줄 서기, ‘감사합니다’와 ‘죄송합니다’와 같은 공손한 언어 사용 등 예의 바른 행동을 중시합니다.
3. 펍 문화
– 펍(pub)은 영국 사회의 중심지로, 사람들이 모여 대화를 나누고 음식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장소입니다.
각 지역마다 고유의 펍이 있으며, 종종 지역 사회의 중심 역할을 합니다.
4. 음악
– 비틀즈, 롤링 스톤즈, 퀸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 그룹들이 영국에서 탄생했습니다.
현대에는 아델, 에드 시런과 같은 아티스트들이 영국 음악 산업의 성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5. 문학
– 윌리엄 셰익스피어, 찰스 디킨스, 제인 오스틴 등 영국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많은 작가를 배출했습니다. 영국 문학은 세계 문학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6. 축구
– 축구는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로, 프리미어 리그는 전 세계적으로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7. 왕실 문화
– 영국 왕실은 영국 문화의 상징적인 부분으로, 많은 전통적인 의식과 행사가 있습니다. 여왕의 생일, 트루핑 더 컬러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8. 교육
–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와 같은 세계적인 명문 대학이 위치해 있으며, 영국의 교육 시스템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9. 다문화 사회
– 영국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다문화 사회입니다.
특히 런던과 같은 대도시에서는 전 세계의 다양한 음식, 예술, 음악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영국 문화는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이 어우러져 특유의 매력을 발산합니다.
여행이나 생활, 학습 등 다양한 방면에서 영국의 문화를 경험해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일 것입니다.
-
[여행 예상경비]
영국 여행 예상 경비는 여행 스타일과 계획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 비용은 여행 시기, 환율 변동, 지역에 따라 변할 수 있음을 명심해주세요.
1. 숙박비
– 저렴한 가격대: 호스텔이나 저가 호텔의 경우, 1박에 대략 50-80파운드.
– 중간 가격대: 중급 호텔이나 B&B에서의 숙박은 대략 1박에 80-150파운드.
– 고급 호텔: 럭셔리 호텔이나 고급 숙소의 경우, 1박에 200파운드 이상.
2. 식사 비용
– 저렴한 식사: 패스트푸드나 작은 카페에서의 식사는 대략 10-20파운드.
– 중간 가격대 식사: 레스토랑에서의 2코스 식사는 1인당 20-30파운드.
– 고급 식사: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는 1인당 50파운드 이상.
3. 관광지 입장료
– 대부분의 박물관과 갤러리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지만, 특정 전시나 유명 관광지는 입장료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1인당 10-20파운드.
4. 교통비
– 런던 내에서는 오이스터 카드나 콘택트리스 결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하루 최대 요금은 약 7-12파운드.
– 기차나 장거리 버스를 이용할 경우, 비용은 여정에 따라 상이합니다.
5. 기타비용 (쇼핑, 개인 용품 등)
– 개인 쇼핑이나 기념품 구매 등의 비용은 크게 개인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1인당 50-200파운드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합산 가격대
– 저렴한 여행: 1일 기준 약 130-200파운드.
– 중간 가격대 여행: 1일 기준 약 200-300파운드.
– 고급 여행: 1일 기준 300파운드 이상.
이는 단순한 예상치이며, 여행자의 실제 경험과 선택에 따라 비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응급번호 정보]
영국에서 응급 상황에 처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주요 응급 번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 999: 영국의 전통적인 응급 서비스 번호로, 경찰, 구급차, 소방서, 해안경비대 등의 긴급 서비스를 호출할 때 사용합니다.
이 번호는 생명을 위협하거나, 범죄가 진행 중이거나, 긴급한 도움이 필요할 때 사용해야 합니다.
– 112: 유럽 전역의 통합 응급 서비스 번호로, 영국 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999와 마찬가지로 경찰, 구급차, 소방서 등의 서비스를 호출할 수 있으며,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 연합 국가들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여행 중에도 매우 유용합니다.
이 두 번호는 모두 무료이며, 랜드라인 또는 모바일 전화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응급 상황이 아닌 경우에는 이 번호를 사용해서는 안 되며, 비응급 상황을 위한 별도의 번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국 내에서 비응급 상황의 경찰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101을, 의료 상담이 필요한 경우 111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응급 상황에서는 가능한 빠르게 상황을 설명하고, 위치, 이름, 상황에 대한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응급 서비스가 적절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
[치안 정보]
영국 여행 시 치안과 관련하여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몇 가지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1. 일반 치안 상황: 영국은 전반적으로 안전한 나라로 간주되며, 대부분의 지역에서 여행자들은 큰 문제 없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나라에서나 마찬가지로, 소매치기나 가방 절도 같은 소규모 범죄에 노출될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소매치기와 절도 예방: 관광지, 대중교통, 붐비는 장소에서는 소매치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귀중품은 호텔 내 안전금고에 보관하거나 몸에 밀착시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방은 앞으로 메고, 지갑이나 휴대폰 같은 귀중품은 뒷주머니에 넣지 말아야 합니다.
3. 비상 연락처: 영국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999나 112를 눌러 경찰, 구급차, 소방서 등의 긴급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비응급 상황에서는 경찰에 연락할 필요가 있을 때 101번을, 의료 상담이 필요할 때는 111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테러 위협: 국제 테러리즘의 영향으로, 영국도 테러 위협 수준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여행 전과 여행 중에 영국 정부의 여행 경보 및 현지 뉴스를 체크하여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법규 준수: 영국 내에서는 현지 법규를 준수해야 합니다.
특히, 대중교통에서의 음주는 금지되어 있고, 일부 공공장소에서는 흡연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
또한, 도로 교통 규칙을 잘 지키고, 특히 영국은 좌측 통행이므로 보행 시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6. 사기 예방: 온라인이나 현장에서 숙소, 투어, 교통편을 예약할 때는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너무 좋아 보이는 거래나 현금 거래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사기일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영국 여행 시 이러한 정보를 염두에 두고 준비한다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
-
[Google 지도 및 홈페이지 정보]
더 자세한 여행 정보와 위치 확인을 위해서는 Google 지도(https://maps.google.com)를 참조하면 좋습니다.
또한 영국 관광청 홈페이지(https://www.visitbritain.com/)에서도 다양한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The National Gallery, London
-
[기념품 정보]
1. 티 세트 및 영국차
– 설명: 영국은 차 문화가 발달한 나라로, 고품질의 다양한 차와 아름다운 디자인의 티 세트(찻잔과 찻주전자 등)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얼그레이,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등이 있습니다.
– 특징: 영국차는 그 풍미와 향이 우수하며, 티 세트는 전통적인 영국 스타일을 반영한 디자인이 많습니다.
– 구입처: Fortnum & Mason, Twinings, Harrods 등의 유명 백화점이나 차 전문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2. 로열 메모리얼 상품
– 설명: 영국 왕실과 관련된 다양한 기념품으로, 왕실의 로고나 구성원의 이미지가 새겨진 머그컵, 엽서, 키링 등이 있습니다.
– 특징: 영국 왕실을 상징하는 고유한 아이템으로, 영국만의 특별한 기념품을 찾는 여행자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 구입처: 왕실 관련 관광지 가게들, 런던의 기념품점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3. 해리 포터 기념품
– 설명: 해리 포터 시리즈는 영국에서 촬영되었으며, 관련된 다양한 기념품(마법 지팡이, 롭, 책 등)이 인기입니다.
– 특징: 해리 포터 팬이라면 반드시 가져가야 할 아이템으로, 영화 속 마법의 세계를 기념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입니다.
– 구입처: 런던의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가게나 킹스 크로스역의 플랫폼 9¾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4. 영국 전통 비스킷 및 과자
– 설명: 영국은 다양한 전통 비스킷과 과자로 유명합니다. 대표적으로 숏브레드, 카다멈 비스킷 등이 있으며, 아름다운 포장으로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 특징: 영국 전통의 맛을 담은 과자와 비스킷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기념품입니다.
– 구입처: Marks & Spencer, Fortnum & Mason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5. 영국 브랜드 제품
– 설명: 버버리의 스카프, 조 말론의 향수 등 영국 브랜드 제품은 고품질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특징: 고고 품질과 우아한 디자인이 특징인 영국 브랜드 제품은 영국 여행의 특별한 기념품으로 손색없습니다.
구입처: 런던의 대형 백화점(예: Harrods, Selfridges)이나 브랜드의 공식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6. 앤티크 및 빈티지 상품
설명: 영국은 역사가 오래된 나라답게 앤티크 상품이나 빈티지 옷, 액세서리 등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이러한 아이템들은 영국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어 의미가 깊습니다.
특징: 유일무이한 아이템을 찾을 수 있으며, 특히 런던의 포토벨로 로드 마켓 같은 곳에서는 다양한 앤티크와 빈티지 상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구입처: 런던의 포토벨로 로드 마켓, 캠든 마켓 등의 야외 시장이나 앤티크 숍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7. 영국의 예술작품 및 공예품
설명: 영국은 예술과 공예의 역사가 풍부한 나라로, 현지 예술가들의 작품이나 전통 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이는 영국의 문화와 예술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특별한 방법입니다.
특징: 영국의 전통 공예품, 현대 예술 작품, 수제 보석류 등 다양하며,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아이템을 찾을 수 있습니다.
구입처: 런던의 테이트 모던, 브리티시 뮤지엄의 기념품 가게, 각 지역의 예술가 작업실 및 갤러리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8. 스카치 위스키
설명: 스코틀랜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카치 위스키의 본고장입니다. 여행 중에는 다양한 증류소를 방문하여 시음하고, 특별한 병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특징: 스카치 위스키는 그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는 다양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으며, 위스키 애호가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선물입니다.
구입처: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증류소, 전문 주류점, 공항의 면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영국 여행 시 이러한 다양한 기념품을 통해 영국의 문화와 정취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여행의 목적과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영국 여행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을 것입니다